[JTN뉴스 정세영 기자] 2024년 애니메이션 영화 글로벌 사전 최고 예매량을 달성하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모아나 2 '가 작품에 참여한 배우 & 제작진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모아나가 돌아왔다’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작 '모아나'에 이어 다시 한번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하게 된 아우이 크라발호와 드웨인 존슨, 그리고 이번 작품의 OST를 작곡한 아비가일 발로우 & 에밀리 베어가 직접 '모아나 2'의 기대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모아나’ 역의 아우이 크라발호는 “'모아나 2'에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더욱 강력한 적들을 만날 수 있어요”라며 전작 보다 더 커진 모험에 대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마우이’ 역의 드웨인 존슨에 대해서는 “드웨인은 작품에서나 실제로나 매력과 자신감이 넘쳐요. 이번 여정도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라며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작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는 '모아나 2' 의 OST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가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기존 '모아나' 음악 스타일에 저희만의 개성을 더해서 멋진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만들었어요”라고 전작과의 차별화를 둔 지점을 설명했고 아우이 크라발호는 “발로우 & 베어가 최고로 멋진 노래를 만들어 줬어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가 정말 특별해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영상 중간에 잠깐 흘러나오는 OST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앞둔 ‘모아나’의 두려운 마음 그리고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를 모두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로 '모아나', '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는 극장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편의 흥행을 이끈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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