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미국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미국 현대 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 세계를 그린 비주얼 아트멘터리 '에드워드 호퍼'가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빛을 사랑한 또 한 명의 천재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에게 영감을 준 장소들과 그곳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조명하고, 더불어 그의 삶과 사랑,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비주얼 아트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에드워드 호퍼'는 미국 현대 문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천재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고독한 삶과 사랑, 그리고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빛을 통해 도시의 쓸쓸한 일상과 인간이 느끼는 소외감, 외로움을 작품 속에 담아낸 ‘에드워드 호퍼’는 알프레드 히치콕, 데이비드 린치 등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상징하는 수많은 영화인들은 물론, 현대 문화의 저명 인사들에게 큰 영감을 선사했다. 영화 '에드워드 호퍼'는 미국 영화 산업을 더불어 예술계 전반에 영향력을 미친 ‘에드워드 호퍼’의 예술과 삶을 해설과 함께 조명하여 더욱 깊은 이해를 끌어낸다.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진행되었던 그의 개인전은 4개월 간 약 33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2023년 미술 전시회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치를 기록했다. 이토록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드워드 호퍼’의 유명 작품 94점을 스크린 위로 고스란히 옮겨와 더욱 세밀한 감상의 경험을 제공할 영화 '에드워드 호퍼'는 그의 예술 세계와 삶, 그리고 인간관계를 전문가들의 해설과 함께 담아내어 풍부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전시회 당시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밤을 지키는 사람들(Nighthawks)’, ‘찹 수이’(Chop Suey), ‘자동판매기’(Automat), ‘아침 햇살’(Morning Sun), ‘철길 옆의 집’(House by the Railroad) 등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빠짐없이 담겨 있어,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모두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현대 예술의 거장, 빛을 사랑한 천재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낸 웰메이드 아트 다큐멘터리 '에드워드 호퍼'는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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