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2월 12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브루탈리스트'가 세계적인 명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화제다.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

영화 ' 피아니스트'를 통해 통해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당시 만 29세)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연기파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로 완벽 변신, 압도적 열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 '애스터로이드 시티'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과 함께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애드리언 브로디는 천재 건축가의 고뇌와 드라마틱한 일생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 속에 발 디딜 곳 없이 소속이 불분명한 삶의 연대기와 트라우마를 혁신적인 건축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 그 자체가 되어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이성적인 인물의 심리적 붕괴 과정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애드리언 브로디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에어로너츠', '인페르노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진 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라즐로’의 아내 ‘에르제벳’ 역을 맡아 호기심을 높인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고통 속에서도 ‘라즐로’를 전적으로 믿고 지원하는 든든한 아내로 완벽 변신, 모든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극의 울림을 더한다. 여기에, '프로메테우스', '아이언맨 3' '메멘토' 등 맡은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동해 온 배우 가이 피어스는 ‘해리슨 리 밴 뷰런’ 역을 맡아 자신의 연기 커리어에 정점을 찍는다. 외모부터 말투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배우 가이 피어스는 ‘라즐로 토스’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건축물 설계를 제안하는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으로 완벽 변신해 지금껏 보지 못한 지독한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렇게 세계적인 명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는 '브루탈리스트 '는 2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