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이미테이션 게임', '파워 오브 도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애프터썬' 제작진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고,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조디 코머가 주연을 맡은 '끝, 새로운 시작'이 개봉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개봉 1주차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끝, 새로운 시작'은 전례 없는 대홍수로 평범한 일상을 잃은 여자가 세상의 끝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해 찬찬히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을 그린 재난 드라마.

먼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씨네Q 신도림에서 김동진 작가가 참여하는 '끝, 새로운 시작' 개봉 기념 스페셜 GV가 열린다. 영화와 관련한 진정성 있는 글로 브런치(brunch) 1.3만 구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김동진 작가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고요한 울림. 재난은 모든 걸 앗아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삶을 시작되게 한다는 걸 서서히 보여준다"라고 '끝, 새로운 시작'에 찬사를 전한 만큼, 이번 스페셜 GV는 남다른 섬세한 시선을 기반으로 한 해설로 관객들과 알찬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여기에 '끝, 새로운 시작'은 조디 코머를 필두로 한 초호화 출연진을 스크린에서 만나길 오래도록 기다린 영화 팬들을 위해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우선 3월 26일(수)부터 4월 1일(화)까지 CGV에서는 ‘A3 티저 포스터(영문 Ver.)’를, 롯데시네마에서는 ‘A3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관람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네Q 신도림과 전국 예술극장에서는 3월 26일(수)부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A3 메인 포스터(영문 Ver.)’를 증정하며, '끝, 새로운 시작'만의 시적이고 따뜻한 여운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봄 극장가를 뭉클한 감동의 물결로 수놓을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재난 드라마 '끝, 새로운 시작'은 오늘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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