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유덕화, 금성무, 장쯔이가 특별출연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 유덕화, 금성무, 장쯔이의 등장 장면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과 전직 요원 존 롤러의 대결이 벌어지는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스크린 속에 세 배우가 깜짝 등장하는 것. 단 한 장면의 등장임에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에게 반가운 놀라움과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특별출연은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만의 유쾌한 감성과 재치를 살린 장면 중 하나로 현실과 픽션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유덕화, 금성무, 장쯔이의 연기는 예상치 못한 순간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단 한 장면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설적인 배우들의 반가운 등장은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떠오르며 특별출연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전설적인 배우들의 깜짝 등장부터 이국적인 로케이션, 감각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입체적인 연기까지 완벽한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차별화된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인다. 박진감 넘치는 추격과 예측 불가한 전개는 관객에게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어우러진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오는 4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압도적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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