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해외 4개국에 판매를 하며 국내외에서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사: 피의 중간고사'[장미맨션] 창감독이 “가벼운 공포 장르인 줄 알았는데 무서운 집착을 담았다”라고 추천한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몽골까지 4개국에서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흉가 체험’을 소재로 하되 기존 파운드 푸티지 영화를 답습하고 싶지 않았던 김진웅 감독이 “흉가나 폐가에 얽힌 사연이 ‘괴담’으로 치부되지만, 사실 본질적으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초자연적 존재’가 아닌 ‘어느 사람’에 집중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힌 만큼, '공포특급'은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선함과 디테일로 무장한 공포로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4월 2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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