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헤레틱'이 개봉 하루 전날인 1일 만우절 상영회를 진행한다.

영화 '헤레틱'은 외딴 집에 갇힌 두 소녀가 집주인에게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야기다.

이번 '헤레틱' 만우절 상영회는 특별 할인가 1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관람을 완료한 관객 전원에게는 롯데시네마 앱 전용 팝콘 무료 쿠폰이 순차 지급된다. 상영회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만우절 포스터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남자 휴 그랜트의 거짓말 같은 변신”이라는 문구와 핑크빛 꽃잎이 날리는 로맨틱한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조 할리우드 스타이자 로맨스 장인으로 유명한 휴 그랜트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영화 속 광기 어린 캐릭터 미스터 리드와는 대비되는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개봉일인 4월 2일부터는 '헤레틱' 스페셜 아트카드가 선착순으로 증정되어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스페셜 아트카드의 앞면에는 집주인의 함정에 빠진 소녀들을 상징하는 나무 인형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휴 그랜트의 모습이, 뒷면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블루베리 향초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헤레틱' 만우절 상영회 일정과 개봉 1주차 굿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에서는 ‘럭키 시트’ 이벤트로 A24 오리지널 굿즈 교환권과 모노폴리 보드게임 등 특별한 경품이 증정된 가운데,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 행렬이 각종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은 '헤레틱'에 대해 “휴 그랜트의 미친 연기력에 압도당하는 111분”(X, All****tMovieX), “최근 몇 년간 본 영화들 중 가장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영화”(키노라이츠, 우*초), “휴 그랜트 웃을 때마다 너무 무서워요..”(X, _d****_watching), “헤레틱 후기,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자” (X, simpsons****) 등 주연으로 활약한 휴 그랜트의 열연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여기에 “호러 좋아하는 사람이 환장하는 아이템만 총집합시킴”(X, mo****ddddd), “역시 A24 호러 = 내 취향”(X, _u****one), “이 영화만을 보러 극장을 가도 좋다”(키노라이츠, 롱**독자)라며 몰입도 높은 공포를 체험하기 위해 극장 관람을 적극 추천하는 등 할리우드 호러 명가의 명성에 걸맞은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만우절을 맞이한 개봉주 특별한 이벤트 소식과 뜨거운 시사회 반응으로 올봄 극장가를 예열 중인 영화 '헤레틱'은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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