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 『완전 (망)한 여행』을 공동 집필하며 동료 간의 연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끌어낸 허휘수, 서솔 작가가 4월 27일(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곤돌라'의 GV 이벤트 참석을 확정했다. '곤돌라'는 조지아 산골 마을을 오르내리는 곤돌라에서 매일 서로를 스쳐 가는 두 승무원 ‘이바’와 ‘니노’가 짧지만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는 동화처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곤돌라'의 낭만은 내리고도 끝이 없지 GV’의 게스트 서솔과 허휘수는 일상, 취미, 여행, 예술, 여성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특유의 개성과 친근함으로 풀어내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온 창작자다. 각각 66.8만, 19.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 ‘김은하와 허휘수’를 운영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왔으며, 특히 2030 여성 사이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댄서 허휘수의 안무 작업을 비디오아티스트 서솔이 개성적인 색채의 영상으로 담아내는 협업을 통해, 동료 창작자이자 절친한 친구로서 돈독한 관계를 쌓아 온 두 사람은 에세이집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2023)와 『완전 (망)한 여행』(2024)를 공동 집필했다. 두 저서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일상을 공유하며, 더 나아가 연대의 메시지를 널리 확장해 나가는 여성 작가로 독자들에게서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 번의 북토크와 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곤돌라' GV는 작가로서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관점을 보여준 허휘수와 서솔, 두 사람이 진행하는 첫 GV 행사로 영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공동 저서『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를 오마주한 ‘'곤돌라'의 낭만은 내리고도 끝이 없지 GV’라는 독특한 행사명이 이목을 끈다. 특히, '곤돌라'는 두 여자 주인공의 아름다운 연대와 그를 통한 세계의 확장이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루기에, 두 작가가 주인공들과 공유하는 유사한 경험을 통해 더 다채롭고 특별한 뒷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GV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곤돌라' A3 스페셜 포스터가 증정되며, 두 작가가 직접 사인한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를 일부 관객에게 선물하는 현장 이벤트로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GV 관련 자세한 안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4/18(금) 오후 오픈될 예정이다.

허휘수, 서솔 작가와의 즐거운 대화로 더욱 깊은 낭만을 선사할 ‘'곤돌라'의 낭만은 내리고도 끝이 없지 GV’ 진행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곤돌라'는 2025년 4월 23일(수)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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