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어느 날, 첫눈에 반한 연인 ‘미나미’와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린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리쿠’가 다시 한번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으려 하는 감성 평행세계 로맨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풋풋한 대학생 ‘리쿠’와 ‘미나미’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첫사랑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설레는 장면들과 함께 등장하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라는 문구는 보는 즉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리쿠’와 가수의 꿈을 포기한 ‘미나미’의 모습은 첫 만남과는 다른 온도차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시간은 한 순간에 사라지게 되고, ‘리쿠’와 ‘미나미’는 완벽한 타인이 된다. 새롭게 눈을 뜬 세계 속에서, 스타가 된 ‘미나미’가 ‘리쿠’에게 “성함은요?”라고 묻는 장면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연인이었던 세계를 잊은 채 점점 서로에게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리쿠’와 ‘미나미’의 모습은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나가게 될 평행세계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보도스틸 13종은 보는 즉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보도스틸 속에 담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상미는, 로맨스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선사할 평행세계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가장 먼저, 강의실에서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리쿠’와 ‘미나미’의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8년 간 함께한 두 사람이 쌓아올린 추억들을 고스란히 포착해낸 스틸은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눈을 뜨자 평행세계에 도착하게 된 ‘리쿠’는 모두가 사랑하는 스타가 된 ‘미나미’를 마주한다. 두 사람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계 속에서, 나란히 서 있는 스틸을 비롯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리쿠’가 ‘미나미’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두 사람의 웨딩사진과 무대 위 빛나는 ‘미나미’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보도스틸은 오직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시간을 넘어선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너였기에, 빛났던 우리의 세계. 너였기에, 난 사랑을 할 수 있었어. 눈부시게 찬란한 봄을 닮은 평행세계 로맨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2025년 5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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