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영화 '릴로 & 스티치'가 LA에서 진행된 해외 프리미어 진행 후,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영화 '릴로 & 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치’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어드벤처로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보다 높은 흥행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사전 티켓 판매 순위 역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라이온 킹'(201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올해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프리미어 이후 쏟아진 호평 리액션은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매 및 관람 열기를 높이고 있다.

먼저 해외 언론과 평단은 “올해 최고의 서프라이즈. 역대 최고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The Movie Podcast),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실사화 중 최고”(Nerd Reactor), “디즈니 리메이크 명작 중 하나”(The Direct), “지금까지 나온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고다”(Juan) 등 2002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의 명맥을 잇는 듯, 완성도 높은 라이브 액션 작품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스티치’”(The Movie Podcast), “사랑스럽다!”(Juan), “너~무 귀엽고, 뽀송한 ‘스티치’”(Ashlee Pradella), “최고로 귀엽고 사랑스럽다”(Peter Gray), “이 영화는 사랑스러운 마법같다”(Critics Choice), “원작의 유머, 귀여움, 잔망미를 모두 담다”(POC Culture) 등 디즈니 가문의 금쪽이 ‘스티치’에 모두가 매료되었음을 알렸다.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뿐만 아니라 작품이 지닌 고유의 감동 스토리, 메시지 역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외신들은 “원작이 갖고 있는 강력한 감동의 힘이 있다”(Eric Goldman), “빵빵 터지는 웃음과 진한 감동까지”(Juan), “’릴로’와 ‘나니’ 자매의 애틋한 관계성이 가슴을 적신다”(Ashlee Pradella), “원작 팬들을 행복하게 할 것”(Nerd Reactor),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극장에서 보면 더욱 커지는 감동”(The Movie Couple)이라면서 “올해의 가족 영화”(POC Culture), “유쾌한 가족 어드벤처. 온 가족에게 따뜻한 재미를 전한다”(The Movie Podcast)며 5월 극장가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작품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지난 16일(금)부터 주말 사이 진행된 '릴로 & 스티치'의 특별 이벤트 역시 성황리 진행됐다. 먼저 5/16(금)부터 5/18(일)까지 진행된 ‘2025 메가주 일산’ 펫페어에는 영화의 컨셉을 살린 팝업존이 설치되어 현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스티치’ 포토존은 이번 행사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반려동물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5/18(일) 진행된 펫 시사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사회는 극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보는 이색적인 행사로 시선을 이끌었다. 특히 영화 속 ‘릴로’가 입양한 귀염뽀짝한 파란색 강아지로 등장하는 ‘스티치’와의 관계처럼 두 캐릭터의 특별한 관계성에 공감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팬들이 많아 더욱 의미있는 시사회가 되었다. 공개된 행사 현장 영상 속에서도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눈물을 글썽이는 관객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릴로 & 스티치'가 전달한 뭉클한 감동은 무엇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릴로 & 스티치'는 5월 2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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