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입소문 신드롬 로맨스 영화 '366일'이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참석하는 무대인사를 전석 매진 시킨 가운데,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추가 회차 예매 오픈을 확정했다.

'366일'은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국내 개봉을 기념해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내한을 확정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카소 에이지는 개봉주 금요일인 6월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무대인사를 예매 오픈 직후 단숨에 전관 매진 시키며 대세 배우로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그러자 아카소 에이지의 무대인사를 더 만나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366일'의 무대인사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아카소 에이지가 참석하는 추가 무대인사 회차는 같은 날인 6월 13일(금) 저녁 7시 2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오늘 오전 11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화제작 '366일'은 올해 1월 일본에서 개봉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로맨스 영화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만든 로맨스 장인 신조 타케히코 감독과 대세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로 진입한 '366일'은 SNS에서 젊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이 퍼지면서 주차가 지날수록 순위 역주행을 거듭했으며 개봉 4주 차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장기 흥행을 이뤄냈다. 또한, 국내에서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보다 두 배가량 높은 일본 내 흥행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일본 전 국민이 사랑하는 곡이자 국내에서도 가수 정준일,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부른 동명의 메가 히트곡 ‘366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366일’이 발매된 지 16년 만에 원곡자인 밴드 ‘HY’가 직접 영화의 주제곡이자 ‘366일’의 답가에 해당하는 신곡 ‘사랑을 하고’를 만들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무대인사를 전석 매진 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영화 '366일'은 6월 1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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