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독보적인 상상력과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오’에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작품들의 주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신뢰를 높인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먼저 ‘엘리오’의 공동 연출을 맡은 도미 시 감독은 ‘인사이드 아웃’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한 데 이어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 2’의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팀에 참여해 이미 탁월한 연출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단편 애니메이션 ‘바오’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으며 기량을 인정받은바, ‘엘리오’를 통해 보여줄 연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어 ‘코코’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등의 작품에서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한 매들린 샤라피안 감독과, ‘코코’의 공동 연출과 각본가로 참여한 아드리안 몰리나 감독까지 ‘엘리오’의 연출로 모두 모인 점은 영화가 보여줄 예측 불가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엘리오’에는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 등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3회 수상하고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2’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쓴 피트 닥터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신뢰를 공고히 한다. 여기에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2’에 참여한 이재준 이펙트 테크니컬 디렉터,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헤더 에이스너, ‘코코’ 프로덕션 디자이너 할리 제섭까지 디즈니·픽사의 명작을 완성한 출중한 제작진들의 참여 소식은 ‘엘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최정예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영화 ‘엘리오’는 위로와 감동이 깃든 따뜻한 메시지, 디즈니·픽사의 장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비주얼과 독보적인 상상력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작진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엘리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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