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영화 '366일'이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 NCT WISH부터 아일릿까지 K-POP 아이돌들을 울린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반박불가한 ‘원톱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멤버 리쿠는 팬들과의 소통 앱을 통해 영화 '366일'을 언급했다. 영화 '366일'은 동명의 노래 ‘366일’을 모티브로 영화화 한 작품이라고 설명한 리쿠는 “1년이 365일인데 366일이라는 건, 1년으로 부족할 만큼 사랑한다는 거”라고 말하며 “여주인공이 2월 29일 생이라 4년에 한 번만 생일이 온다”는 설명과 함께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밝혀 애틋한 감성을 지닌 영화 '366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K-POP 대표 걸그룹 중 하나인 아일릿(ILLIT)의 멤버 모카는 일본에 갔을 때 '366일'을 혼자 보러 갔었다고 밝히며, 역시 울었다고 말해 '366일'이 그리는 운명적인 사랑과 감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영화 '366일'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연출한 로맨스 장인 신조 타케히코 감독의 신작으로, 일본 대세 배우 아카소 에이지와 다재다능한 배우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일본에서 개봉할 당시 4위부터 1위까지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 흥행에 성공해 국내에서 1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보다 두 배가량 높은 일본 흥행 수익을 내는 등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366일'은 오랜 시간에 걸친 연인의 운명적인 사랑은 물론이고,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는 아름다운 풍경과 동명의 메가 히트곡 ‘366일’을 비롯한 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로맨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연을 맡은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한국 개봉을 기념해 내한을 확정하고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주연 배우의 내한 무대인사 전석 매진 소식을 비롯해 K-POP 아이돌들을 울린 로맨스 영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366일'은 오는 6월 1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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