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드래곤 길들이기'가 특수관 상영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는 가운데, 포맷별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IMAX 포맷 포스터는 바이킹 최초로 드래곤 라이더가 된 ‘히컵’과 전설적인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순간을 포착했다. 그 어떤 드래곤보다 빠른 스피드를 가진 ‘투슬리스’답게 포스터 밖까지 박진감 넘치는 속도가 고스란히 전해져 웅장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보여지는 드래곤들의 비행 장면은 IMAX 카메라로 촬영되어 첫 비행의 스릴과 쾌감, 벅차오르는 감정까지 IMAX의 넓은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4DX 포맷 포스터는 거대한 화염을 피하기 위한 ‘히컵’과 ‘투슬리스’의 역동적인 액션을 담아냈다.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만나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면서 마주할 스펙타클한 사건과 4DX의 실감 나는 모션 효과가 더해져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SCREENX 포맷 포스터에는 압도적 크기를 자랑하는 드래곤 ‘레드 데스’의 등장과 함께 목숨을 건 대결에 임하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비장함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드래곤과 바이킹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거대한 위협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SCREENX 상영은 시야에 꽉 찬 3면의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보다 높은 몰입과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 포맷의 포스터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눈부신 비상을 그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든다. 돌비 시네마의 선명하고 밝은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실사화로 더욱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선사할 '드래곤 길들이기'의 확장된 세계관을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사화로 새롭게 돌아온 드림웍스의 대표작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감독이자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수상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영화 '블랙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배우 메이슨 테임즈가 ‘히컵’ 역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원작 목소리 연기에 이어 ‘스토이크’ 역으로 돌아와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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