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묵직한 감정과 파격적 서사로 기대를 모으는 '천국은 없다'가 6월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프리미어 스페셜 GV를 개최하며 개봉 전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한 명이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샴쌍둥이처럼, ‘일도’와 ‘이도’가 서로의 인생을 차지하기 위해 악인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천국은 없다'가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6월 20일, 손승웅 감독과 박정표, 이호원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GV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천국은 없다'는 서로의 인생을 빼앗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일란성 쌍둥이 ‘일도’와 ‘이도’의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냉정하고도 폭발적인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묵직한 긴장감 속에서 인간 본성의 경계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극한 상황 속 인물 간의 관계를 예리하게 파고드는 심리적 서사, 현실감 넘치는 로케이션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압도적인 사운드 디자인까지 더해지며 장르적 쾌감은 물론 감정의 밀도까지 동시에 끌어올린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은 '천국은 없다'는 액션 너머에 숨겨진 서늘한 감정선과 파국적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20일(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 스페셜 GV는 영화 '천국은 없다'의 깊이 있는 서사와 캐릭터의 내면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연출을 맡은 손승웅 감독과 쌍둥이 형제로 극을 이끄는 배우 박정표,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배우 이호원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예매는 5월 29일(목)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천국은 없다'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단 하루의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봉 전 GV를 통해 서늘한 심리와 묵직한 서사를 먼저 선보이는 '천국은 없다'는 오는 6월 25일 극장가에 강렬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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