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을 맞아 진행하는 무대인사를 전석 매진시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 영화 '366일'이 주인공 ‘미나토’와 ‘미우’의 사랑을 담은 ‘행복 366%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366일'은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행복 366% 포스터’는 고교 시절의 풋풋한 설렘을 담았던 ‘설렘 366% 포스터’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으로 로맨스 팬들의 눈길을 끈다. 오키나와에서 고등학교 선후배였던 ‘미나토(아카소 에이지)’와 ‘미우(카미시라이시 모카)’는 음악 취향이 비슷하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후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다. 먼저 졸업해 도쿄로 떠난 ‘미나토’를 따라 ‘미우’ 역시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하고, 두 사람은 꿈을 향해 나아가며 도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행복 366% 포스터’는 이러한 ‘미나토’와 ‘미우’의 사랑이 무르익은 순간을 포착했다. 친근하게 포옹을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도쿄에서의 즐거운 시절을 예상하게 하는 가운데, ‘너의 미소를 계속 보고 싶었어’ 라는 카피에 담긴 애틋함으로 앞으로 두 연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미우’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고하는 ‘미나토’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그리고 과연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366일'은 올해 1월 일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4위로 진입했으나 SNS를 통해 젊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이 퍼지면서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역주행 쾌거를 이뤘다. 국내에서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보다 두 배가량 높은 일본 내 흥행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일본 전 국민이 사랑한 동명의 메가 히트곡 ‘366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고, ‘366일’이 발매된 지 16년 만에 원곡자인 밴드 ‘HY’가 직접 영화의 주제곡이자 ‘366일’의 답가에 해당하는 신곡 ‘사랑을 하고’를 만들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최근 한국에서는 K-POP 아이돌 그룹 NCT WISH의 멤버 리쿠와 아일릿의 멤버 모카를 울린 신드롬 로맨스 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무대인사를 전석 매진시켜 확대 오픈을 예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을 뒤흔든 입소문 흥행 신드롬 화제작 '366일'은 6월 1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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