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세상으로 떠난 스머프 친구들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 진정한 스머프로 거듭나는 흥폭발 어드벤처 '스머프'가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먼저 영화의 중심 캐릭터인 ‘그냥 스머프’는 다른 스머프들과는 달리 아직 특기를 발견하지 못해 이름이 없다. 매일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해 온갖 일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하는 한편, 재능을 찾아가는 여정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머프'에서 처음 만나는 MZ 스머프들도 시선을 끈다. 주변 상황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소리를 내는 ‘효과음 스머프’, 아무리 떠들어도 조용한 ‘음소거 스머프’를 비롯해 ‘흐릿 스머프’, ‘자료정리 스머프’, ‘상어 조련 스머프’ 등 이름만 들어도 신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들의 동생 라인업도 새롭게 합류했다. ‘가가멜’의 동생 ‘라자멜’은 형보다 더 사악한 마법 도구들을 만들어내며 강력한 빌런의 등장을 알린다. ‘파파 스머프’의 두 동생, 빨간 수염의 ‘켄’과 금발 수염의 ‘론’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이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밖에도 스머프들의 모험 중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 역시 흥미진진하다. 파리지앵다운 스타일을 자랑하는 국제 자율방범대 파리지부 리더 ‘목시 스머프’, 차원을 넘나드는 털뭉치 군단 ‘스누터푸트’, 엄청난 힘을 가진 마법책 ‘존티 그리모어’ 등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꽉 채운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