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홍진기, 홍서희, 정혁!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식사이론'에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오피스 판타지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식사이론'은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평범한 직장인 ‘경수’가 비밀의 치킨 레시피를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맛과 유머가 뒤엉킨 오피스 판타지 코미디.

먼저, 배우 홍진기는 10년간 묵묵히 회사에 몸담았지만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투명인간’ 경수 역을 맡아 일상의 허무와 반전을 동시에 그려낸다.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경수가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우연히 발견한 뒤 일상이 송두리째 달라지며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생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홍진기는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작품 '식사이론'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 공감 연기로 경수의 변화를 사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 배우 홍서희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가 알 수 없는 면모를 지닌 ‘유진’ 역으로 출연한다. 미모, 능력, 커리어 모두를 갖춘 회사의 인싸 유진은 경수가 치킨을 먹은 이후 급변하는 반응을 보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쿠팡 시리즈 [뉴토피아] 등에 출연해 신선한 존재감을 보여준 홍서희는 ‘유진’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은근한 수상함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극의 중심축을 이끈다.

정혁은 회사를 감시하는 듯 미묘한 기류를 풍기며 경수 주변을 맴도는 상사 승호로 분해 정체불명의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SNL코리아] 시즌을 통해 감각적인 유머와 예능감을 인정받은 정혁은 현재 유튜브 채널(구독자 46만)을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신비롭고 유쾌한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홍진기, 홍서희, 정혁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웃음과 설렘, 수상함까지 더한 완벽한 조합 '식사이론'은 오는 8월, 관객들에게 예측불허의 케미와 오감만족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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