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보도스틸 12종과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어로로 거듭나려는 소년 ‘빌리’와 자이언트 호랑이 ‘타이거 킹’이 정글을 배경으로 펼치는 특급 작전을 다룬 스펙터클 정글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오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빌리'의 슈퍼 히어로 데뷔를 알리는 역동적인 액션 장면부터,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는 감성적인 순간, 그리고 개성 넘치는 동물 친구들과의 유쾌한 팀플레이, 정체불명의 위협에 맞선 스릴 넘치는 대결까지. 단 한 컷도 놓칠 수 없는 이번 보도 스틸은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선사할 다채로운 즐거움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과 밤, 도시와 정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배경과 생생한 색감, 긴장감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은 장면들은 어린이 관객은 물론 온 가족 모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슈퍼 키드로 거듭나는 ‘빌리’와 반전 매력의 자이언트 호랑이 ‘타이거 킹’의 캐릭터성을 응축해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평범한 소년이 히어로로 변신하는 순간과, 사냥꾼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동물 친구들이 힘을 모으는 다이내믹한 액션이 짧은 영상 속에 밀도 있게 담기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캐릭터의 개성과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이번 예고편은, 과연 이들이 함께 숲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사냥꾼들의 위협에 맞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나선 ‘빌리’와 ‘타이거 킹’의 용기 있는 선택은 영화 속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한편,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은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안시 국제 영화제(Annecy animation Festival)와 호주 어린이 국제 영화제(chiff), 샤르자 국제 영화제(siff)에 공식 초청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최우수 편집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본 작품은 41회 파즈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어우러진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은 올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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