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임스 매디건 감독과 ‘존 윅’ 시리즈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영화 ‘킬러들의 비행’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스트’를 죽이려는 수십 명의 암살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타겟을 찾아 생포해야 하는 서바이벌 액션 코미디 ‘킬러들의 비행’이 액션 베테랑 제작진들의 참여로 신선한 액션 코미디에 관심을 높인다.

먼저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매디건 감독은 영화 ‘반 헬싱’, ‘다빈치 코드’, ‘아이언맨 2’ 등 시각 효과 담당으로 필모그라피를 쌓기 시작하며 블록버스터에 참여했다. ‘레드’, ‘맨 온 렛지’, ‘지.아이.조 2’, ‘메가로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등의 대작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들을 제작해 온 제임스 매디건 감독은 ‘킬러들의 비행’으로 또 하나의 유니크한 액션 영화를 창조했다. 특히 잘 만들어진 액션은 뮤지컬처럼 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액션 장면 설계의 출발점으로 두고 촬영했다고 전해 탄탄한 서사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후반부 펼쳐지는 전투 씬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여기에 ‘존 윅’ 시리즈 제작사 썬더로드 픽처스 제작 작품으로 이번에도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장면들이 이어질 것으로 관심을 고조시킨다. ‘발레리나’, ‘몽키맨’, ‘시카리오: 암살다의 도시’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은 썬더로드 픽처스가 이번에는 출구 없는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자극적인 킬러들의 전쟁을 예고, 신선하고 쾌감을 전하는 연출로 긴장감과 장르적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블록버스터와 할리우드 액션 장인들의 고자극 킬링 액션 코미디 ‘킬러들의 비행’은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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