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씩씩한 17세 소녀 솜이의 벅찬 인생사를 그린 영화 '솜이야'가 유쾌한 메인 포스터와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힘겨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솜이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솜이야'가 오는 9월 5일 IPTV 및 VOD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흥미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솜이야'는 부모 없이 할아버지,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솜이가 고뇌와 방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솜이의 마음을 특이한 포즈로 구현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솜이의 꿈이 연기자인 점을 감안하면 그녀의 독특한 제스처가 매우 인상적이다. 그리고 항상 솜이 곁을 지켜주고 있는 할아버지와 동생이 환하게 웃고 있어 마치 그녀를 응원하고 있는 듯 따듯함을 전한다. 세 사람이 펼칠 휴먼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솜이야' 메인 예고편은 발랄한 포스터와는 달리 솜이의 안타까운 상황을 담아내며 슬픔을 전한다. 아직은 세상이 버거운 나이에 솜이가 홀로서기에 도전해야만 했던 기구한 사연이 고스란히 담겨 안타깝다. 하지만 꿈을 향한 여고생 솜이의 도전과 동생의 철없는 모습, 그리고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때론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은 솜이의 삶의 원동력이었던 할아버지와 동생이 함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해 솜이의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게 만든다. 슬프고 감동적인, 때론 웃음이 매력적인 영화 '솜이야'는 영화 '7번방의 선물' 김황성 작가의 시나리오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솜이야'는 솜이의 눈부신 성장만큼이나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솜이야'는 오는 9월 5일 IPTV 및 VOD 동시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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