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일본 개봉 당시 224만 관객을 동원, 흥행 수익 35억 엔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개봉 2주차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특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그랑 메종 파리' 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특전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2주차 특전은 극 중 완벽한 디너 코스로 등장한 여섯 가지 요리를 아트워크로 담아낸 엽서 6종 세트다. 시소 그라니테(일본), 거품 모양의 스모크 요구르트 무스 타르트(스페인), 육회 풍 가리비(브르타뉴+중국), 랑구스틴과 블러디 메리(스코틀랜드), 피티비에(프랑스), 라즈베리와 흰 된장 바슈랭(한국)까지 각국의 정통 식재료와 셰프의 철학이 녹아든 미식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엽서 세트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영화가 전하는 미식의 정신과 메시지를 관객이 직접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굿즈는 9월 3일(수)부터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랑 메종 파리'는 단순히 미슐랭 스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영화 속 셰프들에게 미슐랭은 별의 개수가 아닌, 존재 이유 그 자체이자 삶을 증명하는 언어로 그려진다. 주방은 단순한 요리 공간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불안, 동료애와 자존심이 교차하는 드라마의 무대가 되고, 완벽을 향한 집념 속에서 끊임없이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들의 여정은 요리를 넘어선 인간 서사를 만들어낸다. '그랑 메종 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과 삶의 의미를 찾는 보편적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지상 최고의 아름다운 요리들이 계속 나오는 식욕자극 끝판왕 영화”(롯데시네마, 신**),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괜찮고 기무라 타쿠야는 연기를 꽤 잘하네요”(롯데시네마, 박**), “이렇게 몰입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미식 영화 짱!!!!!”(롯데시네마, 이**), “재밌어요 눈으로 보는데 맛이 느껴지네요”(롯데시네마, 웃***), “눈이 즐거웠던 영화”(롯데시네마, 심**), “스토리는 흥미롭고 요리는 눈으로 보기에 즐겁고 맛있어 보여서 나름 재밌게 봤네요!”(롯데시네마, 이**), “후반부 미식의 향연은 숨 죽이고 봤다”(네이버 영화, ys****), “오랜만에 정통 일본드라마를 본 느낌! 드라마 안 봤어도 충분히 이해 가능했고, 충분히 재미있었다.”(네이버 영화, eiri****), “보고 나면 프랑스 요리가 엄청 땡깁니다ㅋㅋ”(네이버 영화, dudt****), “기무라 타쿠야, 옥택연 두 분의 연기 너무 좋아요”(네이버 영화, dydt****) 등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며 올여름 오감을 만족하는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하는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슐랭의 본고장에서 아시아인 최초 미슐랭 3스타 달성을 위한 오바나의 뜨거운 도전기를 그린 영화 '그랑 메종 파리'는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