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2025년 공포 영화 최고 예매량을 달성 및 ‘컨저링 유니버스’ 작품 중 역대 최고 예매량 기록을 세운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드디어 오늘(3일) 개봉한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Legacy’ 영상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공개된 ‘Legacy’ 영상은 영화의 배경이자 1980년대 미국 전역을 뒤흔든 ‘스멀 일가’ 자택을 직접 방문한 ‘워렌 부부’의 실제 촬영본으로 시작해 작품의 리얼리티와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이어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수녀 귀신 ‘발락’, 소리만으로 섬��하게 만드는 ‘박수 귀신’까지, 지금껏 ‘워렌 부부’가 맞서온 역대 악령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지난 '컨저링' 시리즈 속 명장면들이 교차되며 압도적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젊은 시절과 현재가 교차하는 ‘워렌 부부’ 앞에 “긴 세월 오늘만을 기다렸다” 라고 전하는 강력한 악령의 존재가 드러나며 긴장감은 절정에 달한다. '컨저링'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영화가 과연 ‘워렌 부부’와 그 가족에게 어떤 최후의 결말을 가져올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드디어 오늘(3일) 베일을 벗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올가을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할 공포 대서사시로, 12년간 이어진 '컨저링' 시리즈의 완벽하고 소름 돋는 피날레를 예고한다.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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