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베스트셀러 원작의 흥행을 이어갈 폭로테이닝 무비 '#진상을 말씀드립니다'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의 매력 포인트인 고자극 진상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익명으로 유명 이슈의 진상을 폭로하는 라이브 방송에 빠진 두 남자에게 찾아온 일확천금의 기회와 진실을 다룬 폭로테이닝 무비 '#진상을 말씀드립니다'가 영화 속 라이브 쇼에서 폭로된 충격적 사건들의 키워드 #암호명110, #일곱번째여자, #삼각간계를 공개했다. 각각의 키워드는 공개된 스틸컷과 어우러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익명으로 베일에 싸인 스피커 및 사건 관계자에 대한 맛보기로 키워드 맛집이자 두 주연 오모리 모토키, 키쿠치 후마와 더불어 캐스팅 맛집임을 인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암호명110은 스피커가 대학 시절 과외교사 아르바이트로 한 가정을 방문했을 때 겪은 일을 다룬다. 인터폰을 누르기 직전 들려온 소름 끼치는 비명부터 묘하게 강압적인 엄마와 그녀로 인해 잔뜩 긴장한 아들까지, 수상한 분위기 속에서 과외를 시작한 스피커는 아이가 적은 답 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뉴스에도 보도가 된 한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암호명110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가영, 차은우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야옹이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 '여신강림'에 출연한 츠나 케이토가 스피커로 나서 흥미진진한 폭로전을 예고한다. 

두 번째 키워드인 #일곱번째여자는 데이트앱을 통해 젊은 여성들을 만나오던 한 유부남의 재판과 관련된 비밀이다. 사건의 관계자라고 밝힌 스피커는 재판 전이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얘기임을 강조하며 남자가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사건 속 반전을 낱낱이 밝혀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로맨스의 새 역사를 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여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후쿠모토 리코가 깜짝 등장해 어떤 캐릭터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키워드인 #삼각간계는 삼각관계를 비튼 듯한 자극적인 언어유희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썰은 인생 역전의 기회를 간절히 바라던 키리야마가 스피커로 선정되어 밝히는 진상으로, 대형 종합상사 직원에서 한순간에 빚쟁이 은둔자가 된 사건을 다룬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두 친구와 온라인 동창회를 하게 된 키리야마가 겪은 사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전적으로 ‘간사한 꾀’를 뜻하는 단어인 ‘간계’의 숨은 뜻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오늘부터 우리는!!', '악의 꽃'의 주연이자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연애 예능 [테라스 하우스]의 MC로 알려진 이토 켄타로의 정체 또한 관람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진상 키워드와 캐스팅을 공개하며 도파민이 폭발하는 썰전을 예고하는 영화 '#진상을 말씀드립니다'는 오는 9월 24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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