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전 세계 2,100억 원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폰'의 충격적 속편 '블랙폰 2'가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오리지널 제작진, 캐스트와 함께 더욱 강력한 공포로 돌아왔다.

'블랙폰 2'는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에게 다시 울린 전화벨과 함께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되는 호러.

'블랙폰'은 지난 2022년 6월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의 9배에 달하는 흥행 성과를 거두며 호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또한 '겟 아웃' , '해피 데스데이',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으로 사랑받은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의기투합해 독창적인 호러 세계를 구축, 뜨거운 호평 속에 일찌감치 속편 제작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10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블랙폰 2' 는 ‘전화 괴담’이라는 독창적 설정을 한 단계 진화시켜 압도적인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 역의 에단 호크, 충격적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 역의 메이슨 테임즈, 불길한 꿈을 꾸는 동생 ‘그웬’ 역의 매들린 맥그로우까지 오리지널 캐스트가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드래곤 길들이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이슨 테임즈는 다시 울리는 전화벨의 표적이 된 ‘피니’로 분해 ‘그래버’의 복수에 맞선다. 또한 꿈속에서 죽은 자의 환영을 보는 ‘그웬’은 전화벨의 또 다른 수신자가 되어 ‘피니’와 함께 ‘그래버’의 공격에 휘말리며 예측불가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무엇보다 한겨울 설원을 배경으로 맹렬하게 울려 퍼지는 전화벨 소리와 함께 다시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러닝타임 내내 숨 막히는 긴장과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총출동해 전화 괴담의 충격적 공포를 선사할 '블랙폰 2'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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