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11월 8일부터 CGV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도토리 문화센터', '용한소녀', '마루는 강쥐'까지,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총 7편이 상영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 작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관객들은 K-애니메이션의 다채로운 매력과 확장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상영을 넘어 K-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상영을 통해 K-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적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개된 기획전 포스터에는 상영작의 대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돼 글로벌한 위상을 자랑하는 ‘로보카폴리’를 중심으로, 액션 코미디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샤샤’ & ‘마일로’, 지구 정복을 꿈꾸는 귀여운 고양이 ‘치치’('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신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달님이’, 유쾌 발랄한 이야기로 감동을 전하는 ‘고두리’('도토리 문화센터'), 지상으로 도망친 용왕 딸의 로맨스를 그린 ‘김용만’ & ‘심해수’('용한소녀'), 귀여운 매력으로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최우리’ & ‘최마루’('마루는 강쥐')까지 담겨 각양각색의 색깔을 지닌 K-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세계를 예고한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축제 ’케니메이션’ 기획전은 11월 8일부터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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