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난징에 있는 한 사진관에 숨어 있던 평범한 시민들이 일본군 사진사의 현상 작업을 강요당하던 중, 우연히 학살 현장을 담은 증거 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담아낸 영화 '난징사진관'이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37년 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 사진관에 몸을 숨긴 평범한 사람들이 학살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감춰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 건 이야기를 그린 감동 역사 드라마 '난징사진관' 이 오는 1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27일 오후 1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11월 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며 열띤 예매 러시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핍박과 잔인한 지배를 받을 때, 조선을 삼키고도 야욕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여 생긴 사건으로 우리와 꽤나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난징사진관'은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겪은 한국 관객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며, 비극의 시간을 넘어 인간애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감동의 서사로 올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이야기를 넘어서, 역사를 기록하고자 했던 그들의 용기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진실을 남기려 했던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 큰 관심 속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난징사진관'의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주간 30만명 희생, 진실이 담긴 필름 한 통의 힘. 사진 한 장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그 날과 그 곳에 있던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전할 '난징사진관'은 오는 11월 5일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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