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이 싱어롱을 유발하는 명곡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대를 초월한 애창곡의 향연을 풍성하고 생생한 극장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이 관객들의 싱어롱을 유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바람이 전하는 말'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양희은 ‘하얀 목련’부터 뮤지컬 「명성황후」까지, 수많은 명곡 뒤에 존재했던 전설적인 국민 작곡가 김희갑이 노래로 쓴 인생을 담은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다. 영화는 대한민국이 열광한 수많은 애창곡부터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메가 히트곡까지 60년간 3,000여 곡으로 가요계 황금기를 써 내려온 작곡가 김희갑의 음악 세계를 101분의 러닝타임에 걸쳐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에 시대와 장르를 넘어 여전히 울림을 선사하는 명곡들의 향연이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든다. 시사회 등 일부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를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렇듯 '바람이 전하는 말'을 향한 뜨거운 관객 성원과 싱어롱 상영회 개최 요청에 힘입어,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2시 더숲아트시네마에서 싱어롱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상영회를 통해 관객 전원에게 김희갑의 음악 파트너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양인자 작사가의 저서 「그 겨울의 찻집」을 증정해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시대와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뮤직 노스텔지어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