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이번주 수능을 맞아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주인공 ‘덴지’의 성우 토야 키쿠노스케가 한국 관객들을 향해 직접 인사와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토야 키쿠노스케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폭발적 흥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의 수험생 여러분께 중요한 시험이 곧 다가오는데, 좋은 결과 거둘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대입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험 후에는 스트레스 풀기에 제격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즐겨주세요!”라는 멘트로 덴지다운 위트와 에너지를 담아 수험생들에게 극장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1월 13일(목) 수능일에 맞춰 수험생 관객들을 위한 ‘포치타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번 스티커는 ‘포치타’가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귀여운 콘셉트로 제작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학생들이 극장에서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5년을 대표하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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