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다낭아시안영화제와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가족의 비밀'이 제11회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상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 '가족의 비밀'이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와 제8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다시 한번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다. 따뜻한 유머와 진심 어린 메시지로 국내 관객들을 웃고 울린 '가족의 비밀'이 제11회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 랏차품 분반차촉 감독의 '쓸모 있는 귀신' 등과 함께 스페셜 스크리닝 섹션을 통해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감동적이고 다면적인 세계를 그려낸 영화”(Variety), “가족의 유대감을 틀에 박히지 않는 방식으로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전한다”(Thanh Niên), “슬픔에 잠기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배려가 돋보이는 작품”(Vietnam Plus)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쾌함과 감동을 전하는 메시지로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족의 비밀'은 현재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TV(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쿠팡플레이, KT skylife, Wavve, 왓챠, 씨네폭스,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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