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개봉 40주년을 맞이해 국내 개봉을 일주일 앞둔 '담뽀뽀'가 CGV 아트하우스 2025년 열 두번째 아티스트 한정판 굿즈를 확정하며 오랜 시간 개봉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오는 12월 17일 국내 최초 개봉을 한 주 앞둔 '담뽀뽀'가 CGV 아트하우스 배지 이벤트를 공개하며 오랜 시간 개봉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님 하나 없는 라멘 가게를 살리기 위해 모인 여섯 사람이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한 한 그릇을 완성해 가는 따뜻한 미식 드라마 '담뽀뽀'는 1985년 일본 개봉 이후 지금까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며 꾸준한 찬사를 받아온 명작이다. 더불어 1986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편집상과 음향상, 1987년 미국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 1987년 뉴욕 비평가 협회 외국어영화상, 1988년 내셔널 소사이어티 오브 필름 크리틱스 감독상, 각본상 노미네이션 등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40주년을 맞이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통해 원작 특유의 따뜻함과 재미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CGV 아트하우스 배지는 영화 '담뽀뽀'를 상징하는 민들레가 그려진 가게 디자인으로, 최고의 라멘 레시피를 찾아가는 메인 스토리는 물론 흰 양복 신사의 에피소드까지 담아내며 영화의 정서를 한 그릇의 이미지 안에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가게 문을 여는 듯 앞면을 들어 올리면, 내부에는 담뽀뽀와 라멘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들의 일러스트와 함께 트럭 운전사 ‘고로’가 담뽀뽀에게 가게 운영의 비법을 알려주는 대사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번 아티스트 배지는 영화 개봉일인 12월 17일부터 전국 CGV 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아티스트 등급’ 회원 대상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CGV 아트하우스 열 두 번째 배지로 선정되어 많은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담뽀뽀'는 오는 12월 17일, 국내 최초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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