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전 세계 60억 뷰 인기 시리즈 원작 애니메이션 '정글비트2'가 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글비트 2'는 환상의 매직홀을 통해 쥬라기 시대로 떨어진 단짝 코끼리 ‘트렁크’를 찾기 위해 원숭이 ‘먼키’가 모험을 떠나는 시공간 점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동명의 원작 시리즈 [정글비트]는 전 세계 누적 60억 뷰, 유튜브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20년 넘게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아 온 교육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윤선생’ 영어 교재로도 활용되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글 속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글로벌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만큼, 이번 극장판에서는 정글을 넘어 우주와 쥬라기까지 확장된 시공간 어드벤처가 펼쳐지며 한층 커진 재미를 예고한다.

이번 작품에는 '코코', '인크레더블 2' 등 명작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연출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예고한다. 오랜 기간 글로벌 팬층을 확보해 온 [정글비트] 시리즈의 세계관 위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퀄리티의 웰메이드 패밀리 애니메이션이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매직 홀 너머로 펼쳐진 쥬라기 세계를 처음 마주한 먼키와 트렁크의 놀라움과 호기심이 뒤섞인 표정이 담겼다. 다양한 공룡들이 포스터 속 장면을 가득 채우며 앞으로 펼쳐질 모험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포스터 상단의 “이번엔 쥬라기 정글 속으로 풍덩!”이라는 문구가 관객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반짝이는 매직 홀의 빛은 두 친구가 맞이할 시공간 초월 어드벤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환상의 매직 홀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정글비트 2'는 1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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