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가수를 꿈꾸는 인도 남자 ‘마나브’가 유학을 떠난 베트남에서 만난 ‘린’과 나눈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발리우드 로맨스 '러브 인 베트남'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에 이어, 주연 배우인 산타누 마헤슈와리의 릴스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더한다.

지난 12월 8일(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신나는 문화를 느낄 수 있다.”(네이버_낭***), “중간중간 울컥하는 감동은 덤.”(무코_인****), “영화 내용도 좋았고, 삽입곡이 너무 애절하게 느껴졌다.”(무코_은****) 등 '러브 인 베트남'의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나아가 “애절한 로맨스 그리고 마주한 반전!”(네이버영화카페_영*****), “사랑을 찾는 과정과 알콩달콩한 기억 등 에피소드가 재미있고 심지어 반전도 있다. 로맨틱 반전 발리우드의 즐거움.”(익스트림무비_무**) 등 로맨스에 대반전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나브’ 역을 맡은 배우 산타누 마헤슈와리의 릴스가 SNS에서 화제 되며 관심을 더한다. 릴스는 지난 시사회에 참석한 가수 헤니와 함께 촬영한 짧은 댄스 클립으로, 업로드 단 이틀 만에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과 인도의 완벽한 조합이라는 팬들의 반응을 시작으로, 글로벌 K-POP & 발리우드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12월 24일(수) 기준으로 937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조회수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즉흥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K-POP에 맞춰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배우 산타누 마헤슈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영화 속 가수가 꿈인 ‘마나브’의 모습을 짧게 엿보는 것만 같아 그가 보여줄 '러브 인 베트남' 속 모습에 더욱 궁금증이 고조된다.

서울국제영화대상 2관왕으로 작품성을 입증하고, 이젠 화제성까지 고루 갖춘 '러브 인 베트남'은 1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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