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선균.ⓒ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최강희(33)와 이선균(35)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쩨쩨한 로맨스'는 꼼꼼하지만 빈틈투성이인 신인 만화가와 아는 척을 많이 하지만 쩨쩨한 이야기를 주로 쓰는 초짜 스토리 작가가 만나 함께 성인만화를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최강희는 스토리 작가 '다림'을 연기하며, 이선균은 신인 만화가 '정배' 역을 맡았다.

최강희는 "인간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다림에게 끌렸고, 참신한 설정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최강희와 이선균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맟춘 바 있다.

'쩨쩨한 로맨스'는 올겨울 개봉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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