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한국의 멋'ⓒ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김경희 관장 外 9인의 사진전...한국 전통의 아름다움 담아내

[JTN뉴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10월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한국의 멋' 사진전에는 갤러리 와(瓦) 김경희 관장을 비롯한 포토아이리스(photoiris)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포토아이리스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면서도 사진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모인 사진가들의 모임.

이번 전시에는 김경희, 김정자, 김태호, 윤형기, 심연자, 선우중호, 윤병환, 장영대, 정기섭, 한영희 등 10인의 사진가가 참여했다.

△김경희 관장.ⓒ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이날 오후 갤러리 와(瓦)에서 열린 5주년 기념식 및 '한국의 멋' 전시 오픈식에서 김경희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 갤러리 와(瓦) 개관 5주년과 포토아이리스 회원들의 '한국의 멋' 사진전을 축하하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항상 함께해주신다는 믿음으로 갤러리 와(瓦)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갤러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번 '한국의 멋' 전시를 개최한 포토아이리스에 대해 "사진에 대한 사랑과 열정 때문에 카메라를 놓지 않고 긴 시간동안 함께 사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한 뒤 "여러분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포토아이리스 회원들이 전문 사진작가로서의 기량과 품위를 지니고 있다고 느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년간 사진을 찍고 서로를 격려하며 긴 시간을 함께해온 포토아이리스는 2002년 '아침결', 2004년 '나무이야기', 2006년 '돌이야기', 2008년 '바람소리'에 이어 이번에 갤러리 와(瓦) 5주년 기념전시 '한국의 멋'을 개최하게 됐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 담아낸 사진전 '한국의 멋'은 오는 17일까지 갤러리 와(瓦)에서 열린다.


□ 전시명 : '한국의 멋'
□ 기간 : 2010년 10월5일~10월17일
□ 장소 : 경기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갤러리 와(瓦) →'갤러리 와(瓦)' 바로가기
□ 문의 : 031-771-5454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