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롯데갤러리 광복점에서 스누피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사랑’이라는 주제로 'Inside Peanuts / Giving My Heart to Snoopy'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 포토존, 대형 벌룬 등 대형 행사로 진행되며 팝업스토어는 9월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피너츠(Peanuts)의 원작자이자 스누피를 만든 찰스 엠 슐츠(Charles M. Schulz)는 만화의 소재가 되는 수 많은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드로잉하는 것을 즐겼다. 이러한 즉흥적인 드로잉은 사각형 속의 디테일한 완성컷으로 매일 독자들에게 전달되었고 피너츠 만화를 죽기 하루 전까지 그렸으며 평생 17,897편의 신문연재 만화를 그렸다.

이번 특별전에서 스누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국내 작가와 유명인들이 직접 작업한 65개의 스누피 피규어는 12월에 자선경매로 판매되고 수익금은 모두 월드비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스누피탄생 65주년 기념 'Inside Peanuts / Giving My Heart to Snoopy' 특별전은 이제 만화의 컷을 넘어 패션 아이콘과 예술작품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스누피의 원천적 힘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전망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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