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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니키 드 생팔展_마즈다 컬렉션' 성황리 개최!

오는 9월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JTN뉴스 김희진 객원기자] 피를 흘리는 그림, ‘사격회화'로 일약 세계적 명성을 얻은 니키 드 생팔의 ‘니키 드 생팔展_마즈다 컬렉션’ 이 지난 6월30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세계인의 영혼에 예술적 총격을 가한 현대미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자유로운 기쁨의 에너지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담은 그녀의 작품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은 받고 있으며, 파리 관광지 중 한국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장소로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인 퐁피두센터 조각분수공원(스트라빈스키 분수)을 만든 작가로도 유명하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니키는 유년시절을 거의 미국에서 보냈고 자연스럽게 미국과 프랑스 추상회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갔다. 그리고 1961년 사격회화를 통해 현대 미술계에서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사격회화는 물감이 담긴 깡통이나 봉지를 석고화면에 부착해 만든, 아상블라주 작품에 실제로 총을 쏘는 작업이다.


권력에 대한 저항과 여성으로서의 개인적 상처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회화, 조각 그리고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선구적이고 도발적인 예로서 미술사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 후 니키는 풍만한 체형의 여인을 온갖 포즈로 다양하게 표현한 ‘나나 nana' 연작 작업에 주력했다. 화려한 색채와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나나‘ 작품들은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되어 모성과 여성성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예술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니키는 1970년대 후반부터 2002년 사망 할 때까지 오랜 세월동안 작업해서 일생의 꿈이었던 ‘타로공원’이라는 기념비적인 조각공원을 남겼다. 신화와 전설들이 혼합된 상상력으로 지어진 타로 공연은 환상적인 문화공간으로 대중들에게 치유와 기쁨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는 요코 마즈다 시즈에의 소장품이 소개된다. 요코 마즈다 시즈에는 1980년대부터 니키와 교류했고 일본 도기치현에서 니키미술관을 창립해서 운영했던 소장가다. 2015년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니키 드 생팔 회고전’이 개최 됐는데 전시품들 중 약90%가 요코 마즈다 시즈에의 소장품이었다.


마즈다컬렉션의 대표작품 127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니키 드 생팔의 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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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8-07-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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