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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도자회화 장정은 작가, 5월13일부터 개인전 진행

의식과 관념이 채색되어 작품으로 소통...인사동 아리수갤러리




[JTN뉴스 윤보라 기자] 도판을 채운 현대적 도시 이미지는 밝은 채색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캔버스 대신 사용한 도판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어울림의 조화를 꿈꾸고 있다. 


도자회화 장정은 작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재료와 색채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감상자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20년 5월 13일 ~ 5월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출신으로 예술의 다양성과 조화의 매력을 작품으로 소개하여 도자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미술을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작품명 'Color of city- pink'는 숲을 이루는 빌딩 사이에서 주체적인 삶을 잃지 않으려는 작가의 의지와 살면서 겪는 인생의 파장을 미술로 승화시켜 자신을 위로하고 있다. '금호동41.C'에서는 더위에 지친 어느 여름날의 경험을 그림일기처럼 도판에 새겨 소소한 일상도 삶의 일부로 의미부여를 하고 걷는 길을 푸른 바다로 형상화하여 재미있는 상상을 녹여 냈다. 'Carnival' 작품은 화려한 마천루처럼 즐겁고 희망 가득한 날의 연속을 기대하며 관람객과 소통을 원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살아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작가의 다짐이 그림 속 작은 이미지마다 숨겨져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의도를 읽어내는 재미가 있으며 주변의 사람, 사물들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생각하는 작가의 고운 심성이 들어가 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의 생각, 사상, 철학이 도판 위 회화로 표현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며, 질감을 만들 수 있는 캔버스가 아닌 매끄러운 도자기 위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흘러간 시간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경험은 자신을 지탱하는 힘으로 축적되어 작가의 삶을 유지하는 원동력과 그림의 소재가 되고 있다. 의식이 형체와 실체가 되는 경험을 작가는 감상자와 공유하여 버티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행복을 찾는 자아의 삶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도자회화 장정은 작가는 "일상의 풍경을 감성 넣은 재해석으로 형체를 만들고 마음속 깊이 품었던 생각을 선과 면으로 조합하는 과정을 즐겼으며, 도심의 풍경을 재미있고 밝은 이미지로 만들어 일률적이고 반복적인 삶의 시간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지치지 않는 일상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지도교수 오만철)에서 새로운 예술장르를 공부하면서 미술의 깊이를 체험하고 도자회화의 매력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하며, 작가는 2018 대한민국 포슬린아트&포슬린페인팅공모전 대상, 2019 도자회화전 갤러리 루벤, 2019 한국미술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전, 2020 봉쥬르콩세유동행전, 2020 유망작가전 갤러리올 등 전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유망작가로 알려져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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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0-05-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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