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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리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한 'JTN 라이브 콘서트'

가수 아이비, 케이윌, 바리톤 정경 교수 출연...1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가 개최하는 5월 'JTN 라이브 콘서트'가 클래식, 뮤지컬, 가요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5월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JTN 라이브 콘서트'는 낮 공연과 저녁 공연 2회로 나뉘어 진행, 오후 2시30분 가수 아이비와 바리톤 정경, 오후 8시에는 가수 케이윌과 바리톤 정경이 출연해 총 8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먼저, 이날 낮 공연에는 바리톤 정경 교수가 첫 무대에 올라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선보였다.


'Dicitencello vuie'(그녀에게 말해주오)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바리톤 정경 교수는 "클래식, 오페라 공연에 대해 어렵다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그 부분을 해소해보고자 오늘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초청해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오페라마 장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는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라는 공연을 통해 이미 대학로 등에서 대중들과 만나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정경 교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두 명의 작곡가를 소개하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가 부르는 'Non Piu Andrai'(더 이상 날지 못하리), 메조소프라노 임정숙과 함께 이중창 'La cidarem la mano'(그대의 손을 잡고), 베토벤의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했다. 



또 '제주해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염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제주해녀 바다를 담은 소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무대에는 무용가 이은선 교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내내 대중들의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유쾌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 정경 교수는 "공연이 진행되면서 여러분들이 조금씩 즐기는 분위기가 느껴졌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중 10%만이라도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향할 수 있다면 오늘의 공연은 성공적일 것이다. 앞으로 클래식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어진 두 번째 무대는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히트곡과 유명 뮤지컬 넘버로 꾸몄다.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에 등장한 아이비는 "환상적인 날씨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JTN 회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 집중하면서 TV에서 자주 못보셨을텐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비는 지난 7년 간 뮤지컬 무대에 매진한만큼, 그동안 여러 뮤지컬에서 선보였던 넘버들을 준비해 마치 유명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특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A new life', 뮤지컬 '위키드'의 'Popular',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넘버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아이비와 뮤지컬 '아이다' 공연에 함께했던 배우 박성환도 이날 콘서트에서 초대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인 'Touch me'와 앵콜곡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부른 아이비는 "오늘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JTN 라이브 콘서트'는 오후 8시 공연에는 낮 공연에 이어 바리톤 정경 교수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랐고, 이어 지난 2014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JTN 라이브 콘서트'에 초대된 가수 케이윌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러브 블러썸'을 첫 곡으로 무대에 등장한 케이윌은 "3년 만에 다시 JTN 회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한 뒤 "'JTN 라이브 콘서트'는 많은 가수분들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라고 알고 있다. 오늘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윌은 '레이백', '오늘부터 1일' 등 신나는 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노래 중간 중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감미로운 목소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발라드곡 '꽃이 핀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이외에도 '촌스럽게 왜이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해 뭐해'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신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낸 케이윌의 마지막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에는 관객들이 휴대폰 플래시로 공연장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으며 화답했다. "오늘 공연이 짧아서 아쉽다. 하지만 아쉬운 만큼 여러분들이 또 다시 저의 공연을 찾아와 주실거라 생각한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 케이윌은 앵콜곡 '가슴이 뛴다'로 이날 'JTN 라이브 콘서트'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김진아 작가 / 스튜디오 지나]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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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7-05-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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