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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리뷰] 뮤지컬 ‘오디션’ 10주년 기념 공연, 7월8일 막 올려

청춘들의 꿈과 우정을 노래하며 특별한 감동 전해



[JTN뉴스 방은혜 객원기자] 출연 배우가 연기와 노래, 안무, 연주 등을 모두 해내야 하는 '액터 뮤지컬'의 원조 뮤지컬 ‘오디션’ 10주년 기념 공연이 7월 8일 대학로 TOM2관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6월 17일에 열렸던 ‘OST 라이브 콘서트’에서 사회를 맡은 송용진 배우는 “초연 공연을 관람했다. 대학로 어느 소극장에서 진행됐는데 좌석이 없어서 통로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불편했지만 무척 재미 있었다.”며 추억을 되새겼다. 뮤지컬 ‘오디션’을 탄생시킨 박용전은 “감회가 새롭다. 큰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많이 했지만 1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초연 공연때와 가장 비슷한 대학로 소극장에서 막을 올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거다.”고 전했다.


뮤지컬 ‘오디션’은 밴드 ‘복스팝’의 꿈과 일상, 사랑과 우정을 통해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위로를 주며 다시 한번 꿈을 꿀 수 있도록, 삶을 돌아보게 하며 활력소를 준다.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복스팝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유명한 클럽 오디션을 코 앞에 두고 보컬을 맡은 멤버는 탈퇴했고 연습실 월세는 몇 달째 밀려있다. 매니저로 살림을 맡고 있는 ‘초롱’이의 한숨은 늘어만 간다. 복스팝의 새로운 보컬로 ‘선아’가 합류하게 되면서 연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모든게 잘 풀릴 것만 같다.


하지만 클럽 오디션 중 문제가 발생하여 또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실의에 빠져있는 복스팝 멤버들에게 큰 상금이 걸린 밴드 경연대회의 소식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이 생긴다. ‘병태’가 새로운 곡을 선보이고 멤버들은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두한다. 이번에는 무사히 오디션을 마치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병태와 선아의 이야기가 약간 축소되고 밴드의 이야기와 우정이 좀 더 중점적으로 그려져 가슴 뭉클한 감동이 업그레이드 됐다. 심각한 가운데도 중간 중간 웃음 요소들이 끊이지 않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밴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배우들의 화끈한 연주와 노래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위기의 중심에 있는 퍼스트 기타 ‘찬희’역의 ‘박웅’은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등에 출연했으며 락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어 연기는 물론이고 연주까지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로 라이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연이 이어져 뮤지컬은 물론이고 밴드의 열정적인 콘서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 할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오디션’ 10주년 기념 공연은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2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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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7-07-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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