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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리뷰] 데뷔 17년차 저력 보여준 휘성의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2월28일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가창력-무대매너-재치있는 입담까지 완벽했던 무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섰던 휘성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월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했다.


JTN미디어(주) 주최, (주)스프링이엔티 주관으로 열린 휘성의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GET SEXXY'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휘성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스페셜게스트 V-HWAK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아로마'를 열창하며 콘서트 시작을 알린 휘성은 '너라는 명작', '사랑은 맛있다'를 연이어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과 모든 감정들에 힘입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GET SEXXY'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시작해 전국을 돌며 공연을 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이 오늘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의 앵콜 공연을 만들어냈습니다."


휘성은 당초 예정에 없었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고마움을 전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사실 걱정이 많았다. 비가 많이 오고, 평일 퇴근시간이라 차도 밀리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까 조마조마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이 즐겁게 잘 놀다 가실 수 있도록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한층 더 섹시해진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스 있는 선곡, 전 세대 아우른 휘성의 무대


이날 휘성은 자신이 어릴 적 좋아했던 노래라고 소개한 김건모의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등장한 가수 거미와 듀엣으로 부른 '스페셜 러브', 정승환의 '너 였다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취중진담', 지난해 자신이 '엘비스' 역을 맡아 출연했던 뮤지컬 '올슉업'의 넘버 'Jailhouse Rock', 'C'mon Everybody' 등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직접 작사에 참여했던 서인국의 '애기야',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마법소녀' 등 세 곡을 메들리로 묶어 선보였는데, 이에 앞서 "제가 작사했던 노래 중에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노래 3곡을 메들리로 만들어봤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세상 당당하게 불러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휘성의 앵콜 콘서트에는 깜짝 게스트도 무대에 등장했다. 오프닝 무대에 선 V-HWAK에 이어 가수 윤하가 휘성의 앵콜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 윤하는 "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Parade', '비밀번호486' 두 곡을 선보였다.


올해로 데뷔 17년차...언제 들어도 좋은 휘성의 명곡들


올해로 데뷔 17년차인 휘성은 활동했던 시간만큼이나 히트곡들이 많다. 언제 들어도 좋은 휘성의 명곡들은 이날 2018년 휘성의 목소리로 재탄생,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때마다 어떤 곡을 부를까 많은 고민을 한다"는 휘성은 이날 앵콜 콘서트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신의 히트곡 '다시 만난 날',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주르륵', '안 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Insomnia' 등을 선곡해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소통하고 교감을 나눴다.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여러분들 표정을 보니 오늘 공연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웃음) 집에 돌아가시면서 오늘 콘서트 사진과 영상을 창의적인 수식어들과 함께 SNS에 많이 올려주세요. 그러면 전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오늘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전한 휘성은 마지막 곡으로 '불치병'을 부르며 2시간30분여 이어진 앵콜 콘서트 'GET SEXXY'를 마무리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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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8-03-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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