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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리뷰] 환희-린, 환상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과 호흡

지난 25일 ‘환희X린 LIVE CONCERT_The Fantastic vol.2’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환희X린 LIVE CONCERT_The Fantastic vol.2’가 지난 25일 오후 6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수 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환희와 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4천여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린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린은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무대에서는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 '바람에 머문다', '엄마의 꿈'을 부르면서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하동균-이정과 함께 불렀던 곡 '내가 그댈',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의 OST '바람에 머문다', '통화연결음', '곰인형' 등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등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수많은 OST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린은 이날 무대의 마지막 곡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했다. 


린은 "그동안 OST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다"며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들에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한 뒤, 앵콜곡 '사랑했잖아' 무대까지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공연은 믿고 듣는 R&B 보컬리스트 환희의 무대. 환희는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뻔해'를 통해 진한 감성과 경쾌한 매력으로 등장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지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어떤 큰 무대에도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오늘은 좀 떨리네요."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설레는 마음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한 환희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제 팬분들도 많이 오셨고, 제 팬은 아니지만 린과 저의 공연을 즐기러 오신 분들도 계실텐데, 이 자리에서 나가는 순간 모두 제 팬이 될 수 있도록 녹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슴아파도', '투모로우'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환희의 무대에는 앞선 무대의 주인공 린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린은 "여러 환희씨 팬분들의 요청이 있었다. 사실, 이렇게 무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호흡을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면서 "환희씨가 너무 바빴는데, 제가 적극 구애했다(웃음)"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듀엣곡 '사랑이 잘'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환희는 이번 공연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면서도, 또 경쾌하고 신나는 곡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등 환상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데뷔 20년차 다운 노련함을 뽐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저와 린의 공연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겨울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앨범과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Sea of love'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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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8-08-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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