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경인TV '생방송 OBS' 새 MC
SBS '자명고' 궁녀로 출연, 연기자로도 변신

전제향이 OBS 경인TV '생방송 OBS' MC로 새롭게 나선다. 방송전문 MC이자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솜씨와 재치 있는 말솜씨를 보여준 전제향은 매주 월~금 아침 6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생방송 OBS'에 강성범의 뒤를 이어 새 MC로 활동할 예정이다.

'생방송 OBS'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우리 주변 각 분야의 다양한 정보와 핫 이슈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봄 개편을 맞아 '생방송 5BS'에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전제향과 유형서 아나운서의 새로운 진행으로 더욱 알찬 정보와 신선한 코너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제향은 넓고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생생하고 안정되게 전달함은 물론 특유의 밝고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유쾌한 진행솜씨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생방송 OBS'의 한 담당자는 “생방송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확하면서도 안정되게, 그리고 생생하면서도 깔끔하게 전할 유능한 MC가 필요한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전문 MC로 깔끔하고 탁월한 진행솜씨는 물론 언제나 밝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제향씨가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제향이 새롭게 MC를 맡은 '생방송 OBS'는 4월 6일(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제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KBS 'MC 서바이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KBS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오랫동안 활약한 그녀는 이후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 SBS '자명고'에서 정경호의 궁녀인 ‘매고’로도 출연하고 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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