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황정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희가 화보를 통해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뽐냈다.

이번 화보는 박진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류 올리비아 하슬러 가을 신상품 카달로그 촬영분의 일부. 지난 7월 신사동 가로수길과 한강 등 서울 일대와 세트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진희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미를 과시하는 한편, 도발적인 포즈로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지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농익은 여성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한편 박진희는 '자이언트'에서 이범수와 절절한 사랑앓이를 한 후 한층 깊어진 눈빛과 도발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자이언트'는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제공=코스타엔터테인먼트]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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