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화보 통해 숨겨뒀던 섹시미 발산

탤런트 이다해가 스타화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다해의 스타화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촬영됐다. “황량한 사막과 화려한 야경, 그리고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등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다해의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스타화보 관계자는 전했다.

2005년에도 스타화보를 찍은 바 있는 그녀는 그동안 숨겨왔던 섹시함을 한껏 드러내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2일 오후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현장공개’에 이다해는 화사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보를 위해 살도 5kg나 감량했다. 지난번과 달리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클렌징에 가장 신경 쓴다고 답했다. 아무리 술을 마셔도 클렌징만큼은 꼭 하고 잔다는 게 그녀만의 노하우란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지난 드라마에서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드라마 ‘에덴의 동쪽’ 하차) 작품 선택에 더욱 고심하고 있다. 데뷔한지 6년이 되도록 영화를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만나 뵐 것 같다”며 에둘러 말했다.

한편, 이다해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과 네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TN 현화영기자 / 사진 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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