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극 '식스먼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커플 NG컷 공개

KBS2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속 '식스먼스'가 두 주인공 황정민, 김아중의 각양각색 표정들이 담긴 포스터 NG컷들을 공개했다.

지난달 진행된 '식스먼스' 포스터 촬영 현장은 '표정 연기의 달인'을 방불케 하는 주연배우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수많은 사진들 중 포스터에 담기지 못한 NG컷들을 메인 포스터 공개에 앞서 선공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NG컷임에도 불구하고 생동감이 넘치고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한 사진들이 드라마 시작 전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식스먼스’ 팀은 4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촬영현장 역시 황정민과 김아중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표정연기로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제작 관계자는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긴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놀랐다. 황정민, 김아중 두 배우 모두 다양한 표정과 수많은 액션들을 가지고 있어 같은 신을 찍어도 매 컷마다 다른 분위기가 날 정도로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민, 김아중을 비롯해 주상욱, 전미선, 이청아, 백성현, 연미주 등 개성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과 완벽한 톱 여배우가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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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