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 배우들이 직접 서빙하는 일일포차 진행
4/10 서울 신촌 ‘청담동 포장마차’에서

해외영화제에서의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2009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똥파리'(감독 양익준, 제작 mole film)가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똥파리'팀은 개봉을 앞두고 오는 4월 10일(금) 오후 8시부터 신촌에 위치한 ‘청담동 포장마차’에서 '똥파리' 일일포차를 진행한다. 이날 포장마차에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을 비롯, 김꽃비, 이환 등 '똥파리'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직접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며 손님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여기에, 4월 10일에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똥파리' 세트도 준비돼 손님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똥파리' 소주세트와 맥주세트가 특별히 준비돼 있는 것. 또한, 추첨을 통해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전단 등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똥파리' 인터넷 공식 카페에는 일일 포차에 대한 내용이 공지된 후, 관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공식 카페 회원들은 벌써부터 “그날 봅시다^^”(닉네임: 트뤼포), “격하게 달려갈 예정입니다~~!!”(닉네임: 무진), “여기서 번개합시다!”(닉네임: 까망냥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일일포차 등 각종 재미있는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화제작 '똥파리'는 오는 4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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