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이범수 환경미화원 일일체험

이범수가 환경미화원이 됐다고?
SBS <온에어>로 최고 매력남으로 인기절정인 배우 이범수가 오는 27일(일)에 방송되는 KBS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 쓰레기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그의 첫임무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식당가를 돌아다니면서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 수거하기. 세상엔 쉬운 일이 없다더니! 무거운 쓰레기를 수레에 싣고 미는 일도 장난 아니다. 이범수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의 카리스마가 무색할 정도로 수레 앞에서 끙끙대더니 끝내 사고까지 치고 만다.

다음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위해 가파른 언덕에 있는 산동네로 출동! 600가구의 음식물 쓰레기를 출근 시간 전까지 거둬들이려니 뛰고 또 뛴다. 정말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고, 물 한 모금 마실 여유조차 없다.

폴폴 풍기는 각종 쓰레기 냄새에 초보일꾼 이범수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이범수는 “이른 새벽 일 나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그들이 흘리는 구슬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고 전한다.

한편, 오는 27일 일요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체험 삶의 현장>에는 이범수 외에도 탤런트 이유진, 코미디언 장웅 김보화가 출연해 값진 노동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사진제공=KBS홍보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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