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지난 10월14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에스콰이어' 화보촬영에서 미니멀한 드레스에 큼직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복고풍의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아찔한 킬 힐은 김혜수의 글래머러스한 각선미를 강조하며 우아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김혜수는 10월2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호나자가 연루된 살인 사건에 의심을 품는 정신과 의사 '김진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11월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는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 역을 맡아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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