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엔터테이너 '엑스메이트' 모델 김미경, 안수진 발굴
-섹시 화보 ''Sexy Girl Next Door' 발표

한국 플레이보이가 7월 24일 홍대 프리에그 ucc팩토리에서 발표회를 갖고 공식 첫 섹시 브랜드 모델인 '엑스메이트'를 공개했다.

섹시 브랜드 모델 '엑스메이트'는 월드 플레이보이의 대표 브랜드 모델인 '플레이메이트(playmate)'와 비슷한 맥락의 한국 대표 섹시 엔터테이너를 뜻한다.

플레이보이의 창립자인 휴 헤프너가 '옆집에 사는 여자'를 보고 싶어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 플레이보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일화에서 착안해 '플레이메이트'가 플레이보이의 섹시 브랜드명이 됐듯, '엑스메이트' 역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섹시걸 들에 대한 환상에서 출발한다.

'엑스메이트'가 곧 공개하게 될 섹시화보의 제목이 'Sexy Girl Next Door'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Sexy Girl Next Door'는 일반적이면서도 플레이보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섹시 변신, 즉 [모든 것을 보여 주지 않아도 더 많을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섹시미]를 표방한다.

'엑스메이트' 모델들은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는 모델들과 섹시걸이 되길 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엑스메이트' 모델 김미경과 안수진이 등장해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한국 플레이보이를 넘어 월드 플레이보이까지 넘보는 당찬 신인들이다.

김미경은 36-27-36의 육감적이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로 푸조 쇼케이스 모델을 비롯해 07서울 모터쇼, 08부산 모터쇼 등 레이싱 모델을 거쳐 현재 XTM <러브 인 몰디브>에 출연 중이다.

'엑스 메이트'의 또다른 모델 안수진은 하얀 피부와 가늘면서도 볼륨감있는 몸매를 지닌 모델로 SBS<진실게임>에 출연한 바 있으며, 각종 레이싱 경기 및 모터쇼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한국 플레이보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엑스메이트'를 선정해 대표 섹시 엔터네이너로서 영화 및 방송 출연 등 각종 연예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에 선정된 '엑스메이트'들은 올해 말 'Miss Playboy Asia'에 참가할 한국 대표 후보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JTN 현화영기자
Copyrightⓒ2008 JTN all right reserved.